오늘은 집사람과 둘째와 함께 운동을 나섰다. 첫째는 오늘 오랫만에 오프라인 수업이라 피곤했나보다.

어쨌든 오늘은 운동 시간이 좀 늦어져 컴팩트하게 해야했다.

뛰기 네바퀴 + 줄넘기 + 뛰기 세바퀴 반으로 러닝 거리는 총 일곱바퀴 반이었다. 더디지만 뛰는 거리가 분명히 늘고 있다. 마지막에 반바퀴라도 더 돌고 싶었으나 아이와 집사람이 집에 들어간다고 해서 같이 들어왔다. 분명한 것은 체력은 남아 있었다. 그래봤자 열바퀴를 돌아야 겨우 4.5km정도 되지만 말이다.

꾸준히 하자.

하루하루 조금씩 거리를 늘려나가려고 하는데 한가지 걸림돌은 왼쪽 무릎이다. 원래 별로 좋지 않았던 왼쪽 무릎이 요즘 살짝 덜렁거리는 느낌이다. 운동량을 갑자기 늘리면 탈이 날 것만 같다. 그래도 내일은 8바퀴만 돌아보자.